▸ 동대문구 주민에게 열린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자료 이용 기회!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학술자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과 협약을 바탕으로 2025년도 하반기 제35차 ‘경희협정’ 회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희협정’은 지역사회 정보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도서관 회원에게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및 분관(의학·한의학·법학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제도이다.
 

회원 선발 기준은 2024년 7월 1일(월)부터 2025년 6월 30일(월)까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도서를 12권 이상 대출하고, 연체일수가 대출 권수의 50% 이하인 만 20세 이상(2005년 7월 31일 이전 출생자) 동대문구립도서관 회원이다. 선발된 회원은 2025년 9월부터 1년간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및 분관에서 최대 5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협정회원 신청은 7월 8일(화)부터 31일(목)까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누리집 (https://www.l4d.or.kr/info/)·전화(☎02-961-2030)·도서관(동대문구 회기로10길 60) 3층 종합자료2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총 100명 이내로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독서 동아리 회원, 문화강좌 수강자, 도서 대출 실적 등을 기준으로 우선 선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경희협정은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구민의 지식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문 의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https://www.l4d.or.kr/info ☎02)960-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