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은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2013년 5월 13일자로 ‘1004 지역사회봉사단’ 에 위촉되었다고 20일 밝혔다.

‘1004 지역사회봉사단’ 이란 단체가 보유한 숙달된 기술 및 재능을 통하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재가대상자등의 서비스 욕구(need)에 따른 맞춤형 사회복지봉사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 전문봉사단으로 보건복지부와 각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촉한다.

지난 5월 12일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통하여 대학생 동아리, 주한 외국인 등 다양한 봉사자들과 함께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사회봉사단은 2011년 창단 이후 사랑의 연탄 및 쌀 나눔,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 우수재능 청소년 장학금 지급,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면서 체계적이며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위해 2013년 3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촉을 신청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1004 지역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서도 내·외부의 다양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발전 및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