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운영...번호판‧GPS 자동인식으로 스마트 단속체계 구축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오는 9월 7일부터 거주자우선(노상)주차장 부정주차 단속에 차량탑재형 이동식 단속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차량탑재형 이동식 단속시스템은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가 주차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GPS를 통해 해당 주차구간을 확인한 후 배정정보와 대조해 부정주차 여부를 판별한다.
현재 동대문구 거주자우선(노상)주차장은 518구간, 2,843면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단은 배정 주민의 주차권 보호 및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정주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정주차 단속 건수는 2023년 46,954건, 2024년 38,165건, 2025년 32,761건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연간 3만건 이상의 부정주차가 발생하고 있고, 기존 부정주차 단속은 단속자가 현장에서 차량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장비에 차량번호를 직접 입력해 배정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이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도입을 통해 차량번호를 일일이 확인하고 입력하는 기존 단속 과정을 자동화하여 현장 단속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속원과 차주 간 불필요한 대면과 마찰을 줄여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 단속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현재 단속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7일부터 차량탑재형 이동식 단속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박희수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기존 현장 단속의 업무 방식을 개선해 단속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배정 주민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올바른 주차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 의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 ☎ 02)2247-9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