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은 지난 6월 2일 목요일 10시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삼육의료원 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동대문구 관내 기관간의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3개 체육․문화사업장(구민체육센터,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체육관) 이용 고객들이 삼육의료원 서울병원을 이용하여 종합건강검진 시 의료비 할인 혜택 등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공단 임직원들에게도 다양한 의료 지원을 통하여 동대문구 지역 기관간의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공단 김정현 이사장은 현재는 의료 할인혜택 등에 머물러 있지만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시설관리공단과 삼육의료원과의 협력 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어떠한 혜택으로 돌아갈 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