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이 계속되고 있다. 산으로, 바다로, 또는 해외로 더위를 피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인파가 넘쳐난다. 그러나 달콤한 휴가 뒤에는 고속도로 정체, 여행 후의 피곤함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장거리 휴가를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도서관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지혜의 바다에서 헤엄쳐 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28일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사서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문(文)․사(史)․철(哲) 18』에서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6회째 진행해오고 있는 이 인문학 콘서트는 도서관 사서가 인문고전을 연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전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호밀밭의 파수꾼’과 ‘우파니샤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국의 베스트셀러이면서 동시에 금서 목록에도 이름을 올린 ‘호밀밭의 파수꾼’, 인도 철학과 종교의 원천인 ‘우파니샤드’에 대한 명쾌한 강연은 무더운 여름밤의 바닷바람과 같은 상쾌함을 선사해 줄 것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서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문(文)․사(史)․철(哲) 18』은 8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www.L4D.or.kr)에서 사전접수도 가능하다.
이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02-960-195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