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인 9월을 맞이하여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는 풍성한 독서 관련 행사를 마련하였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행사는 벌써 7회째 진행되고 있는 『사서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문(文)․사(史)․철(哲) 18』이다. 이는 공공도서관 최초로 도서관 사서가 중심이 되어 인문고전을 연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전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8월에 열렸던 6회에서는 ‘호밀밭의 파수꾼’과 ‘우파니샤드’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강연을 위해 도서관에 모인 사람들의 인문고전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은 한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강연자들의 정성스러운 강연 준비는 참석자들에게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문(文)․사(史)․철(哲) 18』의 마니아층을 형성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보인다.
9월에는 독서의 달 특집 『special 문(文)․사(史)․철(哲) 18』이 열리며 총 4종의 인문고전에 대한 강연이 기다리고 있다. ‘삼국유사’와 ‘전우치전’ 그리고 ‘한국통사’와 ‘사씨남정기’에 대한 사서들의 현대적인 해석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서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문(文)․사(史)․철(哲) 18』은 오는 9월 11일과 2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www.L4D.or.kr)에서 사전접수도 가능하다.
이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02-960-195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