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공도서관은 진정한 생활밀착형 도서관이네요.”(에디티아 셉티아디), "사서들이 직접 강연을 하는 것이 참 놀라워요.”(루피아 올라무바)
지난 8월 22일,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하 정보화도서관)이 분주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문화동반자 사업인 ‘해외 사서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해외 국립도서관 사서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소남 양덴(부탄), 에디티아 셉티아디(인도네시아), 루피아 올라무바(타지키스탄), 눌칸 얄신(터키) 등 4개국 국립도서관 사서들은 정보화도서관 견학을 통해 한국의 공공도서관을 경험했다.
운영현황에 대해 영어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진지하게 경청한 외국인 사서들은 정보화도서관의 사서들이 직접 인문고전을 연구하여 강연을 하는 ‘사서와 함께하는 인문학 Concert 문(文)·사(史)·철(哲) 18’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연이은 도서관 투어를 통해 도서관을 곳곳을 둘러본 4명의 사서들은 한국 공공도서관의 다채로운 서비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정보화도서관 관계자는 "해외 사서들에게 한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서 우수한 운영사례를 전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해외 사서들과의 각국 도서관에 대한 의견 교류는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문화 전승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