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이미 사서들이 직접 인문고전에 대한 강연을 하는 도서관으로 이미 도서관계는 물론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입소문이 나있다. 20여권의 인문고전을 엄선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사서, 인문고전 강연 36.5℃’를 진행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관장 나병준)은 2015년부터 월 1회의 정기적인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의 2015 저자와의 만남 행사는 지난 2월, 프랑스에서 젊은 건축가에게 수상하는 폴메이몽 상을 수상한 ‘보이지 않는 집’의 저자 백희성 작가와, 17년 동안 교직생활 중 절반 이상을 초등 1학년의 담임교사를 맡아 온 현직 교사 김지나 작가의 ‘초등 1학년의 사생활’에 대한 강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강연 내용에 크게 만족해하며“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사서들의 강연과는 또 다른 깊이와 무게가 있는 책과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달 3월과 오는 4월에도 정기적인 저자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3월 20일에는 프로이트와 칼 융의 정신분석학과 분석심리학을 바탕으로 꿈으로 표현되는 무의식의 해석을 주제로 하는 ‘내 무의식의 방’의 저자 김서영 작가를, 4월 17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험한 책인 「장자」를 다룬 ‘마음으로 읽는 장자’의 저자 조현숙 작가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지하2층 시청각실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2015 저자와의 만남 행사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사서 인문고전강연 36.5℃와 더불어 2~11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친 강연으로 준비되어 있다. 인문학과 독서 및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www.L4D.or.kr)에서 사전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02-960-195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