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범섭)은 공단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산학협력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이 한국소비자포럼 주최‘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브랜드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50명의 브랜드평가단의 빅데이터 분석과 학계·언론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지도 편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총 50개의 후보군 가운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학·연구기관이 밀집된 동대문구의 기회요소를적극 개발하여 전개하고 있는 ‘산학협력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사업으로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대상’에 당당히 선정 되었다.  

‘산학협력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은 KAIST·KDI국제정책대학원과 연계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운영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 KISTI의 빅데이터 구축사업 참여로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 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 한국장학재단 근로장학사업 참여로 대학생들의 등록금문제 해결 등 동대문구에 위치한 산학,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공유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단의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1억여원의 공유가치를 창출하였다.

 양범섭 이사장은 “전 직원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으로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가치 창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