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범섭)이 위탁 운영하는 휘경어린이도서관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교환 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받아 10월부터 12월초까지 「외국인 대학생과 함께 하는 세계 그림책 이야기」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8주 동안 대만, 독일, 태국, 프랑스 출신 외국인 대학생 4명이 각자 자신의 모국을 소개하고, 국내 출판된 모국의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그림책 주제에 맞는 동요, 그림 그리기, 게임 등의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으로 선착순 10명이며 9월 19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세계 그림책 이야기는 국적이 다른 외국 대학생들과 한국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생각을 교류하며 세계 각국의 문화를 간접적이나마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 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휘경어린이도서관에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한국외국어대학교 관계자 및 외국인 대학생에게 감사하며, 강좌를 수강하는 어린이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포용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는 바람과, 수업을 진행하는 외국인 대학생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