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난 12월 22일 금요일,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연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쌀·연탄 나눔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기부성금으로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직접 배달하는 행사로, 2009년부터 진행해온 기부행사이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한누리’ 단원 20여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동대문구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배달 봉사활동을 충실히 준비하여 마쳤다.

공단 최인수 이사장은 바쁜 연말에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지역주민 및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단 명칭 공모’를 지난 달 진행하였다. 그 결과 ‘하나되어 온 세상을 고루 누릴 수 있는 봉사단’이 되길 바라는 의미인 ‘한누리’가 선정되었고,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봉사단으로 거듭나고자 사회봉사단을 재창단하여 공단에서 추진하는 봉사활동을 통합·확대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공단 사회봉사단 ‘한누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