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동대문구보건소와 협력하여 4월18일(목)부터 도서관 2층 로비에 지역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자가검진 시스템인 키오스크(내 마음 들여다보기)를 설치·운영한다.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에서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처음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리학 강의를 진행하는 등 책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을 찾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자가검진 시스템으로 청·장년층 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다.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자가검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응답을 마치면 검사지가 출력되고, 검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사후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에 설치된 마음건강 키오스크를 통해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부담없이 마음건강을 살피고 챙길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해당 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ㅜ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02-960-1959)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