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별별공방’이 지난 8월 초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시범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조성에 착수하였으며 현재는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과 다양한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메이커 문화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별별공방’에서는 지난 7월 말 메이커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도서관 창작활동 입문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학생, 강사, 직장인, 주부 등 모집정원의 두 배 이상의 신청인원이 몰려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현재 15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8월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 달간 모여서 메이커 운동과 디지털 제조장비 이해, 모델링을 포함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향후 창작동아리로 발전하여 도서관과 독서, ICT를 융합한 창작활동 확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의 교육 니즈를 해소하고자 매월 무료로 운영되는 기본프로그램 또한 연일 화제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장비교육을 비롯하여 ‘3D프린팅 책갈피 만들기’, ‘상상! 3D펜으로 무엇이든 그려요’, ‘코딩과 아두이노, 스마트홈 만들기’ 등 7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20일 전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일정이 게시되며 사전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부터 개설될 기획프로그램 또한 운영 시작 전부터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달 새로운 기획으로 찾아올 이 프로그램은 책과 IT기술이 접목된 교육과정이며, 9월 ‘3D프린터로 나만의 도서용품 만들기’를 시작으로 ‘위인전 속 인물 페이퍼토이로 제작하기’ 등 매달 4주 과정의 다양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 등 높은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의 인재 양성에 기반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