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 동대문구민체육센터는 지난 3월 8일(목요일) 구민체육센터 3층 소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사회복귀 주거제공시설인 애린하우스와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애린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생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 체결의 센터측은 생활 스포츠 지도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장소를 제공하고, 애린하우스측은 지도자 무상 파견 및 공익 사업 추진에 따른 홍보를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단관계자는 “앞으로 애린하우스와 협력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