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 동대문구민체육센터는 2012년 장애인의달을 기념하여 4월1일, 15일 양일간에 거쳐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1인에 대하여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의 달 기념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는 장애인의 달을 기념함과 동시에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비장애인과의 생활체육의 격차해소 및 재활 의지의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장애인의 달 기념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등록증을 제시하면 보호자 1인 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1부, 2부, 3부중 택일하여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 동대문구민체육센터 수영장 장애인 대상 무료 개방 일정 -

동대문구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지난번 체결한 장애인 보호시설인 애린하우스와의 사회체육프로그램 무료제공 협약등을 포함,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동대문구 중심 체육시설로서 공익성 증진을 위한 행사를 지속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