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난 10월 12일 동대문구 구민회관 일대(장평근린공원)에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동대문구맘카페 ‘동대문구맘이야기’(이하 맘카페, 매니저 공선영, 운영자 강전하)의 MOU 체결에 따른 양자간 협업과 공단의 신명나는 노래교실 회원들의 자원 봉사로 진행 되었다.

맘카페 회원 셀러 총 60여개팀과 동문엔터프라이즈 등의 참여로 진행된 바자회는 맘카페 회원들의 기부 물품과 이마트이문점 협찬품, 장애우들이 제작한 강정 판매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판매 하였으며, 친환경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 타투, 무료 팝콘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 되었다.

바자회에서 모인 기부금과 수익금은 동대문구 관내 소외된 어린이와
한가정 부모 자녀들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맘카페의 협력체계 강화로 지속적인 활동도 기대된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계준성팀장은 “1,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맘이야기 카페와의

유대강화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맘카페 공선영 매니저와 강전하 운영자, 김혜미, 이소영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