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의 지역 주민과의 상생경영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문동 현대아파트는 최근 지하 주차장 공사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센터 유휴공간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한시적(9.5.(목)~10.27.(일))으로 개방해 줌으로써 불편을 해소 시키는데 적극 협조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아파트 관계자는 주차문제 협조에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아 이문체육문화센터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인근 장애인 복지기관인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 앞 광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공공성을 증진하기도 했다.

이에 한 주민은 “이문체육문화센터의 협조를 통해 주민의 큰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또한 센터 팀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매일 아침 센터 주변 뿐 아니라 아파트 주변 환경미화에도 솔선수범하여 청소 해주시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