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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논어(論語)』『사자소학((四字小學)』공부도 온라인으로
  • 번호
  • 611
  • 작성일
  • 2020.10.8
  • 첨부파일

(사진설명 : 온라인으로 까치서당에 참여 중인 어린이)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의 서울까치서당, 주민들에게 큰 호응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서울까치서당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까치서당은 어린이들이 한학과 전통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전통예절을 배우고,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는 일주일에 한 번 도서관에 모여서 지도강사로부터 한학을 배우고, 친구들과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2020년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초등학생 어린이가 각자 집에서 지도강사와 소통하며 논어, 사자소학 등을 익히고, 전통놀이 도구(죽방울 등)를 만들어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모님에 대한 孝, 친구를 대하는 태도, 군자와 소인의 차이 등을 주제로 11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진행하게 된다. 
 
도서관 측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환을 준비하면서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교육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첫 수업 후 참여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이가 재미있어 해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참여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렇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게 다행이에요. (한동우 어린이의 어머니)” , “비대면으로 진행되어서 아이가 처음엔 좀 쑥스러워했는데 진행될수록 재미있어해요. 비대면이라 선생님이 바로 앞에 계신 것보다는 소통에 불편이 있지만, 친구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더 집중할 수 있는 점에서 좋아요(전지호 어린이의 어머니)”라는 반응을 보냈다. 서울까치서당을 진행하는 손희영 강사도 “비대면 진행으로 어린이 한명 한명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확인하기 쉽고, 아이들이 자신의 학습패턴대로 집중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면서 도서관의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일반성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련문의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https://www.l4d.or.kr ☎02)961-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