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애 봄날 문집 완성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서 운영하는 휘경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20년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되어 관내 어르신들과 연계하여 내 생에 봄날 (젊어지는 글쓰기)를 운영하고, 완성된 문집을 12월 15일(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내 생애 봄날’ 프로그램은 휘경어린이도서관과 회기동구립경로당에서 8월 14일(금) ~ 11월 12일(목), 총 24회 운영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쉬운 주제로 접근하여 마음속 이야기들을 글로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글쓰기 시간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를 바라보며 더 나은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자신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동안 긍정적이고 힘이 되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여정이 되도록 문집으로 마무리했다.

휘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중단될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끝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영 강사와 함께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휘경어린이도서관(☎02-2248-195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