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된 신생아 털모자
▸ 저개발국가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140여개 NGO를 통해 기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동대문구 관내 지역주민들과 직원 70명이 함께 ‘신생아 모자 뜨기 재능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작한 털모자 140개를 12월 8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였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신생아의 사망률이 높은 저개발국가에 직접 뜬 모자를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각자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털모자는 고가의 의료장비를 사용하기 힘든 국가의 신생아 체온을 2도 높여 저체온증 등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지역주민 총 70명이 11월 17일부터 약 3주간 유튜브에 게시된 손뜨개 방법 영상을 통해 교육받고 뜨개질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사회봉사를 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고심하던 차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다. 비대면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었고, 다음에도 또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평소에도 쉽지 않은 사회공헌활동 참여가 언택트 시대로 인하여 더더욱 어려웠는데, 의미 있는 일에 직원들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이었다. 손재주는 없지만 정성껏 만든 모자가 어려움에 처한 신생아를 살리는 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