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과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은 29일 지역사회소외계층 대상 어린이들의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동 협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하영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외부총장(정경원)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진행에 관한 협의를 통해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소외계층대상 어린이들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는 TESOL전문교육원을 수료한 영어지도강사를 지원하며, 함께 영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경원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식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협력하여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까지도 질높은 영어교육이 제공되어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오 본부장은 앞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 양질의 영어수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이번 협정 체결에 큰 의의를 두었다.

【문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http://www.dfmc.kr

          이문체육문화센터 02)963-0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