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은 고유가시대 연료소비 위주의 잘못된

운전주행 습관을 개선하고 안전운전 풍토확산을 위해 공단 내 그린서포터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 산하 안전운전 체험 교육센터에 입교시켜 에코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하도록 하였다.

사실 에코드라이브가 되기 위한 실천방법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를 좀처럼 실천하지 않는 것이 다반사인 현실에서 공단은 사업장 내 그린

서포터를 중심으로 에코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운전자 교육과정에 참석하여

친환경 경제운전인 에코드라이브 전파 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

참가 직원들은 내리막길 운행 시 연료차단(Fuel Cut)과 급출발·공회전 자제

등 고효율 주행을 위한 운전습관 교정, 연비측정법 등을 배우고 미끄럼 주행

체험 등으로 위험 상황에서의 회피조작 요령을 학습하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되새기기도 하였다.

또한 공회전 최소화, 적재물 다이어트, 타이어 공기압 체크, 에어컨 사용

자제 등 운전습관 개선을 통해 연료절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공단 그린서포터들은 각 사업장내 에코드라이브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이사장(김정현)은 “불필요한 운행요소가 배제되어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 패턴으로의 변화를 통해 차량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다각화된 환경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경영 실천 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깊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