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은 다문화를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이야기하는 ‘다문화의 날’ 행사를 12월 16일(일) 오후 1시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 공동체로 정착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다문화 연극 공연으로 흥겨운 시작을 알리고, 모두도서관의 훈훈한 사례 발표와 다문화 가족의 소개 및 구연동화 등 격이 없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다문화와 한문화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간담회 형식의 휴먼 라이브러리가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도와줄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들이 패널로 나와 이색적인 형식의 소통을 이끈다고 하는 데 눈여겨 볼 부분이다.
“딱딱한 행사가 아닌, 이웃 친구들이 모여 즐겁게 수다 떨고 소통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나병준 관장의 말은 이제 한국 사회 다문화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과거 다문화 행사들은 다소간 보여주기 위주의 형식적인 행사가 주류였다. 다문화를 끌어안는다는 일방적 관점이 지배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행사가 과거의 고정관념을 깨고 같이 미래를 공유하는 소중한 모임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기대한다.
‘다문화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02-961-2061)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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