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1일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인문학”, 23일“청년들을 위한 심야(心夜) 심리학”강연 진행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동대문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답십리도서관의 특화 서비스 “마음에 꽃 피움”일환으로, ‘꽃의 도시 동대문구’를 기반하여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동대문구청 및 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음 건강 무인 검진기 키오스크 ▲감정 기반‘AI 도서 추천서비스’ ▲마음 봄 테마서가 ▲마음에 꽃 피움 강연 ▲반려 식물 원데이 클리닉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

 특히, 5월에 진행되는 ‘마음에 꽃 피움 강연’은 동대문구보건소 건강관리과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청·장년층과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삶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마음 건강 강연을 2회 진행한다. 먼저 답십리도서관 시니어 독서동아리 줄탁독서회 연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김영진 교수와「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인문학」을 5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고, 다음으로 지역 내 청·장년층 대상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강력 추천 도서 「나를 모르는 나에게」 저자이자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하유진 겸임교수와 청춘을 위한 심리학 강연을 23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접수방법은 4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dsn)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 02-982-1959) 및 도서관(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4길 75) 1층 안내데스크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동대문구보건소의 정신 및 치매건강관리의 일환인 자살 예방사업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에 자살 고위험군이 다수 존재하는 청·장년 및 시니어층 대상 맞춤형 마음 건강 강연을 진행한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이 도서관과 가족이 되어 마음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https://www.l4d.or.kr/dsn ☎02)982-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