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외부 전문가, 구청 담당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관리 협력기구 운영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7월 3일(수) 동대문청소년독서실에서 지역주민과 외부 전문가·구청 담당 주무관·안전시설부장·공단 기술직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재난안전 리빙랩’을 개최했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민간·시민협력 체계에 기초해 지역주민,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공단은 재난안전관리 활동에 있어 지역주민과 외부 전문가가 시설경영에 직접 참여토록 하여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주민의 현장성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재난안전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재난안전 리빙랩’식순은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공단 시설물 및 상반기 안전관리 활동 소개 ▲시설물 현장 점검 및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시설물 현장 점검 기반, 공단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활동에 대한 보고와 장마철 대비 집중호우 관련 시설물 안전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외부 위원의 건의사항 및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재난안전 리빙랩’에 참여한 구청 안전재난과 소속 주무관은 “구청과 공단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안전시설부 손재호 부장은 “재난안전 리빙랩은 외부 이해관계자와 함께 안전의 예방적 관리 방안을 발굴하고 협력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정기적인 리빙랩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외부전문가의 의견 및 자문 사항을 시설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 체계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문 의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안전시설부 https://www.dfmc.kr/ ☎ 02)6929-8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