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문체육문화센터 골프 강좌에서 프로님들에게 골프 레슨을 받고 있는 회원입니다. 
골프 레슨은 실내 레슨과 야외 필드 레슨을 받는 것이 통상적인 골프 레슨이고, 전는 약 6년동안 프로님들과 함께 야외 필드 레슨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프로님들에게 필드 레슨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센터 팀장님이 프로님들의 근무를 평일로 제한을 하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 기관의 모든 행정을 책임지는 현명한 팀장님이라면 프로님들이 필드 레슨을 갈 때 프로님들이 회원들에게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프로님들에게 업무상 출장이나 공가를 주는 혜택을 주지 못할 망정 센터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 할 수 없도록 이를 제지하는 행동은 센터의 모든 행정 책임을 가지고 계신 팀장님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팀장님은 평소 수시로 3층 골프장에 올라와 회원들에게 골프 레슨을 해 주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프로님들의 업무에 대한 월권이였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난 해 스크린 골프 대회때 팀장님이 회원에게 막말하는 것을 목격하였으나 개인적인 의견 차이의 언쟁이였던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또한 회원들을 무시하는 말과 행동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다른 사람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가는 것입니다.

팀장님이 가지고 계신 무소불위 권한을 개인적인 감정과 욕심에 사용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회원들과 직원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센터가 발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 어마어마한 무소불위 권한을 사용하시는 것에 대해 팀장님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문체육문화센터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