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대문구민체육센터에서 유아 인라인 수업을 수강하고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2025년 01원 25일 14시 수업을 하기위해 13시30분 부터 주차 대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체육시설의 주차공간이 좁아 만차시 주차하던 차가 나와 사용 가능한 면이 나오면 한대씩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이 시간대가 대부분 아이들 수업이여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수업시간이 지나서 들어가는 경우가 왕왕 생겨
주차 대기시 아이의 인라인 및 인라인 보호 장비를 착용시켜 혼자 센터 안으로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들여보내면서도 넘어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면서도 아이가 좋아하니깐 수업시간에 늦지 않게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러게하던 중 주차한 차가 5~6대가 나와도 차를 들여보내지 않아 관리자분께 항의하니 주차 차단기 입구에 한 회원이 시동을 끄고 자리를 비워서 연락을 하는데 연락이 안된다 하시며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이가 안전히 잘 올라갔는지 걱정이 되는 상황에서 기다리라는 말에 감정 조절 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주차를하고 나서 데스크에 계시는 분께 주차 대기하시는 분들이 다 같은 상황이고 같은 걱정을 가지시며 기다리고 있을텐데 차주가 연락이 안되니 기다리라고만 안내하는게 맞는것인지 강하게 항의하게 되었습니다.
왜 센터에서는 나름의 규칙을 지키고 있는 회원분들이 본인의 편의만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회원을 미리 저지를 못했으며, 저지를 못 하셨으면 규칙을 지키며 대기 하시는 회원들이 불편을 감수하게 만드시는지 묻고싶습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선한 회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대신 비상식적인 회원들을 관리하는 지도 능력을 겸비 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이 민원을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