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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에게 바란다

구민체육센터 주차장 이용 민원제기 답변에 대한 추가 답변 요청
  • 번호
  • 1670
  • 작성일
  • 2026.01.25
  • 첨부파일
이사장님

국민신문고 신청민원 [ 1AA-2601-0597114 ] 건의 추가 민원제기이니 당초 1차 민원 내용을 검토 후 답변 바랍니다.

구민체육센터(이하 센터)의 등록 답변(1차)을 통해,  민원인 차량의 주차에 문제가 없었다는 점은 센터 직원의 현장 판단과 동일하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추가 답변을 요청합니다.

1. 주차 상태에 문제가 없었으므로 주차 당사자인 민원인 본인이 차 바깥으로 무리 없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 또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 요청합니다. 즉, 과연 '문콕' 발생이나 과도한 '불편'을 초래할 상황이었는지 답변 바랍니다.(센터 직원이 말하기를 CCTV가 잘 가동되고 있다고 했으니 민원인 본인이 어렵게 차에서 나왔는지, 그래서 차를 다시 주차해야 하는 상황이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2. 정상주차 상태라면 1차 답변에서 언급하고 있는 '문콕' 발생의 경우나 '승하차시 불편 발생'의 경우는 주차이용 당사자 간의 문제이지, 센터가 간여해서 주차이동을 요구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는데 이에 대해 답변 바랍니다.

3. 주차장 관리와 관련하여 공식 매뉴얼의 존재가 있다는 전제의 답변을 하셨는데, 매뉴얼의 그 '여유 있는 공간확보'라는 지침이 실효성이 있다 판단하고 답변한 것인지 답변 바랍니다. 답변에 제시된 이상적인 주차 상태, 즉 '계단 쪽으로 차량을 붙여 주차할 경우'는 차량 단 2대에만 해당되는 조건인데, 매뉴얼이 그 2대의 주차면을 관리 대상으로 삼아 구성되었는지 답변 바랍니다.  단 2대의 주차면 관리로 어떻게 주차장의 '여유 있는 공간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주차장의 모든 주차면의 조건에 맞춰  '여유 있는 공간확보' 지침이 적시 돼 있는지 등 매뉴얼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 내용을 상세히 답변 바랍니다.(민원인 본인이 센터의 공식 매뉴얼을 확인할 수 있다면 주차관리원의 그 '양보주차'가 어떤 배경에서 요구된 것인지 쉽게 납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센터는 직원의 부재로 인해 주차관리 업무를 타 기관에 의뢰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는데,  4-1) '직원의 부재'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답변 바랍니다. 민원인 본인은 센터를 이용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직원들이 번갈아 주차장 관리를 하는 것은 보았으나 센터의 답변처럼 주차를 전담하는 직원이 있는 것을 보지 못했고, 센터 후면 주차장이 폐쇄되는 과정에서 부족한 센터 주차면 관리를 위해 임시직인 것으로 보이는 주차관리원이 투입되어 전담하는 것을 보았을 뿐입니다. 아울러, 4-2) 주차관리에 관한 지자체의 업무를 어떤 근거로 '타기관'에 운영 의뢰(위탁)하였다는 것인지 답변 바랍니다. 공단도 동대문구로부터 업무를 위탁 받아 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재위탁을 하였다는 것이라면 그것이 가능한 것인지, 또한 재위탁계약의 근거와 의뢰 내용이 무엇인지 답변 바랍니다. 

5. 1차 답변을 통해 금번 문제를 일으킨 '타기관' '관리원'(주차관리원)의 민원인 본인의 정상주차에 대한 '불필요한 요구'와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표명하신 센터의 사과는 받아들이겠습니다. 과도하고 무리했으나 주차관리원이 일을 더 잘해보려는 열정에 의한 것이라는 측면에서 납득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정작 폭언에 대한 당사자의 직접 사과가 없는 점이 아쉬우나 이 문제는 센터의 사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늦었고 민원을 제기하지 않았으면 과연 이 정도라도 사과를 들을 수 있었을지 의문이나, 이렇게라도 사과를 표명하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6. 센터 직원이 왜 현장에서 '타기관' '관리원'(주차관리원)의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직접 목격하고도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는지 1차 답변에서는 해당 내용을 찾을 수 없으므로 이사장님을 통해 답변을 재요구합니다. 센터의 주장처럼 '타기관'에 업무를 위탁하였다면 현장에 있었던 센터 직원은 위탁업무의 관리자가 됩니다. 관리자로서 자신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당하고 있는 부당한 대우를 방관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이사장님께서 듣고 답변해 주십시오. 작년 연말 센터에 걸어 놓으셨던 현수막을 기억합니다. 대략 내용이 공단 업무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는 취지의 글귀와 함께 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악수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이사장님께서 아무리 그런 현수막을 걸어놓으신다 해도 공단 관리 시설 현장에서 공단 직원이 이번 같은 책임을 해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면 소용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정작 시설 현장에서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공단 시설의 재하청 업체('타기관') 직원('관리원')에게 납득할 수 없는 대우를 당하고 있는데, 아무리 현수막에 걸린 좋은 글귀와 웃는 사진을 본다고 해서 그것이 진실에 부합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당시 센터 직원에게 들은 말은 '어떤 상황인지 알겠다'는 것과, 공단에서 센터에 출입문에 붙여 놓으신 '이사장에게 바란다' 게시판 이용에 대한 가능여부 질문에 대해 가능하다 선선하게 답하는 것을 들었던 것이 전부입니다. 당일, 민원인 본인의 운동 시간 임박 상황에 따라 설명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을 것을 감안하여 1차 민원에서 답변을 듣기를 희망하였으니 그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없으므로 직원이 안내해준 대로, 게시물에 쓰인 문구 대로 이사장님과 '직접 소통'하여 답변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앞서 제기했던 민원과 더불어 이번 2차 민원을 합하여 모든 상황이 납득될 때까지 이 문제를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부디 성실하고 진실에 부합하는 답변을 당부 드리며 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서면으로 답변 바랍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입니다.
우리 공단의 구민체육센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의견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주차 매뉴얼과 관련하여 오해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센터에는 별도의 주차 관련 매뉴얼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민원인께서 주차하신 차량은 주차구획선 내 정상적으로 주차되어 있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주차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음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관리원이 언급한 
‘양보 주차’는 공식 지침이 아닌, 차량 간 간격을 조금 더 확보하면 다른 차량의 승·하차 불편이나 문콕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의도에서 언급된 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상황에서 민원인께 불필요한 요구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향후 관리원 교육을 통해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문콕 발생은 기본적으로 주차 이용 당사자 간의 문제입니다. 다만 센터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주차면에서 안전사고 예
방과 여유 있는 공간 확보를 관리원 교육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센터는 상시 주차관리 전담 인력이 부족하여, 동대문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의를 통해 주차장 관리 운영을 하고 있으며 시니어 클럽에서 배치된 
인력이 현장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력 상황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이며, 위탁 운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향후 모든 이용자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원 교육을 철저히 하고 주차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민원인께서 불편 없이 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구민체육센터장 김남규 또는 담당자 오세호(2247-9772~5)에게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