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대문구민을 위한 시설관리 공단의 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선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도 지나, 새 봄이 찾아오니, 문득 지난 2015년에 있었던

감사한 마음이 떠올라 이렇듯 뒤늦게나마 이곳에 그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루하루 일에 쫓기듯 지내다보니, 이제서야 늦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5년 봄, 저희 공연단이 동대문구민회관을 대관하여 동대문구의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 '도전 19벨-춘향이의 첫날밤'을 이틀에 걸쳐 공연하여  

많은 박수와 응원속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는데요.  뜨거운 호응속에 공연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동대문의 많은 은인분들과 여러 교장선생님들께서 사랑과

 관심으로 애써주신 덕분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수많은 청소년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동대문구민회관의 

대관담당이셨던 '정윤희' 주무관님의 열정적인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렇게나마 그때의 그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당시, 심한 목감기와 몸살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일찍 서둘러서 저희 공연단의 편의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사방팔방으로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셔서 

급박한 일정으로 상호간에 얼굴 붉힐 일이 생길 수도 있음인데, 잃지 않는 미소로

늘 맞아주셔서 무척 편하고 따뜻하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뒤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함이 그때의 애써주셨던

주무관님의 감사함에 닿지는 않겠지만, 

^^....  그래도 ,  

인사를 드리고 싶음에 

두서없이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항상 밝은 미소로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무척 감사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