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생 아이 둘을 동대문구민체육센터 어린이 수영 선수반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지 벌써 4년차 되어 가네요. 몇년 전만 해도 구민체육센터 내 선수반이 잦은 코치 선생님의 교체 및 공단에서의 무관심으로 힘들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과 어린 학생들의 의지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며 운동하고 있었지요. 
재작년 이태원팀장님께서 부임하신 후 열심히 운동하는 어린 학생들의 의지와 노력을 눈여겨보시며 관심을 가져주시기 시작하며 선수반과 센터가 서로 소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덕분에 20여명에 가까운 어린이 선수 회원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 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에 동부지역 대표로 저희 센터 어린이 수영 선수반 친구들이 5명이나 선발될 정도로 우수한 성적도 거두었습니다. 이태원 팀장님의 노력과 관심 덕분에 저희 센터 어린이 선수반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수영 미래를 밝힐 든든한 밑거름으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의 유소년 수영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 이태원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