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오후 5시41분과 5시56분에전화받으신 답십리 도서관 사서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래전에 온/오프라인으로 도서관 이용을 했었지만
몇년전 도서관 사이트가 개편되고 난 후에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라고 계속 오류가 생겨서 온라인으로 도서관이용이 불가했습니다.

당시에 답십리 도서관에 계시던 사서님께 여쭤보니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하거나 없애고 다시만들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그냥  오프라인으로만 계속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대출만 가능해졌는데 저는 여전히 온라인 사용이 불가했고, 그래서 답십리 도서관에 문의를 했습니다. 사서님께서 친절하게 더러 그런 사용자가 있었다고 원인을 알려주시고 문제도 해결해주셔서 다시 온라인으로 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서님의 성함을 제가  주의깊게 듣지 않아 모르지만 여성분이었고, 12월 22일 오후 5시 41분과 5시 56분에 전화받으신 분입니다.  사서님 덕분에 코로나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 더 풍족한 일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